영암에서 토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지금까지의 유적발굴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동기 시대라고 합니다.

영암은 역사적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옹기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여러종류의 일상 생활용품들은 옹기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았으며 모든 생활품들을 옹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관하는 생활 풍습이 있었습니다.

영암군의 몇몇 마을에서는 각 가정마다 옹기를 제작할 정도로 옹기의 전통 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1980년도에 들어 급증한 플라스틱의 등장으로 하나둘씩 옹기의 생산을 중단하고 지금 영암군에서는 단 한 곳만이 옹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암옹기는 질 좋은 흙과 맥반석을 함유한 유약을 가지고 1,2000도의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제품입니다.

영암옹기는 옹기의 가장 본직적인 곳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므로 숨쉬는 항아리는 물론 옛 것에 가장 가까우면서 세련미를 갖추기 위해 항아리의 색(발색도)과 표면에 그려 넣는 무늬 하나 하나 까지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