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갑사는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월출산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절이다.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수미·신미 두 스님이 조선 성종 4년(1473)에 다시 지었고, 한국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찰로 오르는 길은 아름드리 벚나무가 가득하여 봄철 벚꽃이 필때면 월출산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도선과 수미를 추모하기 위해 1653년에 세운 도선수미비가 있다. 도갑사는 맑은 기운으로 가득한 곳으로 유명하다. 고려 조선시대 3갑사로 유명하였지만 계속된 화재로 아담하고 고즈넉한 외관만이 남아있다. 지금은 조용히 거닐고 싶은 한적한 경내를 대표하고 있다.

(출처 - 사이버영암관광타운)
  도갑사 - 갈대밭 - 구정봉 - 천황봉 - 구름다리 - 천황봉 입구 (8.5km 6h소요)
  영암 시외버스정류장에서 도갑사행 군내버스 이용 / 2회 / 20분 소요
  호남고속도로 광산 IC -> 13번 국도(53km 남하) -> 송정, 나주 지나 영암읍 라이온스탑   앞 삼거리 -> 나주입체 교차로 -> 왼쪽 13번 국도로 1km -> 오리정오거리 -> 오른쪽
  819번지방도로 8km -> 구림 사거리 -> 죄회전 도갑사 진입로 3km -> 도갑사 입구 주차장